고려직업전문학교

사진=고려직업전문학교 제공

더 CJ컵@나인브릿지는 한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PGA 투어인 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며 국내 최고의 대회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대회이다.

특히 총상금 105억이라는 큰 규모의 상금과 함께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프로골퍼들이 참가하여 대회를 빛내주고 있다. 시즌5승을 거두고 있는 미국의 저스틴 토마스와 PGA투어 통산 13승을 자랑하는 애덤스콧, 세계랭킹 9위인 제이슨 데이, 유럽의 실력자인 그레엄 맥도웰 선수가 참가하며 국내에서는 최경주, 김시우 선수 등이 출전하게 된다. 

유명하고 국제적인 대회가 진행되는 만큼 안전과 보안의 문제가 중요하기 때문에 대회 주최측에서는 경호와 경비에 크게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경찰경호학과, 경찰행정학과 등 경찰학부나 경호학부에서 전문 교육을 받은 경호원들이 선정되어 대회에 투입된다.  

고려전문학교 관계자는 “현장능력, 실무능력을 갖추고 있는 경찰행정전공, 의전경호전공 학생들은 제주도 나인브릿지 골프장에 배치되어 선수와 갤러리들의 보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